포천시, 다가오는 영농철 대비 농업기계 특별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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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다가오는 영농철 대비 농업기계 특별점검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지원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사용한 임대 농업기계를 사전 정비하고, 직원 대상 농기계 안전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최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 농기계 사전 정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으며,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고장 없이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 전문관이 정비 현황을 확인해 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농기계입대사업장에서는 봄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입출고시 교통법규 준수, 야간 운전 자제, 음주운전 금지 등을 교육했다.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트랙터, 관리기, 경운기, 굴삭기, 이앙기 등과 같은 농업기계를 집중 정비하고 있으며, 포천시 임대 농업기계의 내구성을 높이고, 적기에 영농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본소와 영북분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트랙터 등 499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관리하고 있다.

농업지원과 정영원 과장은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업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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