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혁신발전 경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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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혁신발전 경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2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운영 전반의 진단 및 경영관리 개혁안 도출을 위한 ‘포천 혁신발전 경영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 12월 전문컨설팅 기관에 경영진단을 의뢰했다. 올 상반기 과업기간을 거쳐 시정 경영여건 분석, 재무구조 진단, 비전전략체계 정립과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미래전략 분야 및 단계별 조직개선 모델을 수립하는 등 조직 운영방안 전반에 걸친 연구과정을 이행했다.

경영진단을 통해 현재 계획 중인 핵심사업의 체계를 재정립하고 향후 남북경협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로드맵을 포함하는 중기발전계획이 수립됐다.

특히 전략체계는 관광산업 육성, 물류/교통인프라 확충, 도시미관 개선, 지역커뮤니티 활성화 등 ‘4RISE(4대 역점추진 전략과제)’가 추가 수립됐다.

남북지질·광물자원 공동연구센터설립, 47번 국도변 도시재생 등 지역 균형발전 방안과 한탄강을 활용한 포천시 대표축제 개발, 도시브랜드 강화와 역세권 중심의 신도시 개발 등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실행전략도 중점적으로 제시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경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계획해 포천의 미래가치를 높임은 물론 창조적으로 일하고 실천하는 조직운영으로 시민과 함께 도시발전을 앞당겨 나아가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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