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공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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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공모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을 공모 중에 있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은 지난 2019년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 2개소를 선정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제공기관 지정 유효기간 도래에 따라 제공기관 지정을 위해 오는 8월 1일까지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 사업은 만 6세 이상 18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미, 여가활동, 직업탐구 활동, 자조활동 등 의미있는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발달장애인 사회성 증진 및 돌봄 사각지대 해소, 가족 돌봄 부담 경감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제공기관 신청자격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으로 포항시에 법인·단체·기관 허가·등록·신고 등을 마친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제공기관 지정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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