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 뉴스로
경북포항시

포항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시행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 부분 보급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포항시는 올해 국비 90억, 도비 30억, 시비 44억 등 총 164억을 투입해 무공해 전기차 승용 817대, 화물 400대, 승합 2대를 포함해 총 1,219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과 포항에 본사·지사 공장 등이 있는 법인·단체로서 개인 1대, 개인사업자 1대, 법인 1대의 신청이 가능하며, 법인이 2대 이상 구매 신청 시에는 국비 지원을 한국환경공단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원 신청은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 (ev.or.kr)을 통해 지역 내 제작·수입·판매사별로 구매 계약 및 접수 대행을 할 수 있으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및 선정 확인 관련 문의는 제작·수입·판매사 지점 및 대리점으로, 대상자 선정 후 보조금 지급 청구 관련 문의는 환경정책과 친환경자동차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