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 위 걸으며 트릭아트 스릴도 느끼는 고흥군 ‘거금대교’ | 뉴스로
전남고흥군

푸른 바다 위 걸으며 트릭아트 스릴도 느끼는 고흥군 ‘거금대교’

고흥군(군수 공영민)의 거금대교가 복층 탐방로 정비사업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새 단장 됐다.

거금대교는 국내 최초로 자전거·보행자도로(1층)와 차도(2층)로 설계된 복층 교량으로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로 가는 관문일 뿐만 아니라 바다 위를 걸을 수 있는 탐방로가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아주 매력적인 여행지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거금대교 탐방로를 새롭게 포장하고 곳곳에 현실감 넘치는 트릭아트와 벽화를 설치해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를 추가했다. 또한 거금휴게소 일원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여행환경을 위한 사업이 앞으로도 계획돼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거금대교가 매력적인 관광지로 주목받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길 기대한다”며, “우리군의 대표 관광지구인 녹동·거금권역을 더욱더 쾌적하고 매력적인 여행 스팟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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