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창업보육사업 추진 맞손 | 뉴스로
경남하동군

하동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창업보육사업 추진 맞손

하동군(군수 하승철)은 하동군 농촌협약지원센터(센터장 정봉선)와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신용욱)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촌 공동체 활성화 및 창업보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지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및 창업보육사업 추진에 관한 긴밀한 협력과 정보교류의 기반을 갖췄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시군역량강화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교육·컨설팅, 농가경영체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마을공동체 형성과 마을별 문화프로그램 개발·지원, 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컨설팅 등이다.

또한 지역 청년 창업기업 발굴을 위한 홍보, (예비)창업 협력 운영, 창업 자율 프로그램 협력 운영, 기타 지역 창업 성과 확산 및 협업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사항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욱 센터장은 “하동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봉선 센터장은 “경상국립대 창업보육센터의 전문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유치해 하동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와 마을 및 지역단위 공동체 컨설팅, 농가 경영체 창업 교육 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하동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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