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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 민선7기 출범 대비 해남군 ‘비전수립/정책과제개발 워크숍’ 개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 대표 이기헌)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3일간 일정으로 민선7기 출범대비 정책역량강화를 위한 해남군 ‘비전수립/정책과제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남군 워크숍은 문재인 정부 역점정책과 지방행정방향, 지방자치단체 행정 트렌드와 경쟁력, 4차 산업혁명과 경제, 사회적 변화의 이해,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국가 균형발전특별법 등 비전․전략 수립에 따른 각 분야별 환경 분석으로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해 민선7기 선도적이고 안정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해남군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 축산, 해양, 문화관광, 지역개발, 열린혁신, 보건복지, 환경안전 등 4개조 8개 팀으로 나눠 해남군의 비전 구체화 및 부문별 목표를 수립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해남군 정책기획팀 임용훈 주무관은 “’민선7기 출범을 대비하기 위하여 새 정부 국정방향의 큰 틀 안에서 해남군정의 비전과 목표를 재 정립하고 전략을 수립하여 중장기적인 방향 설계 및 미래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전임교수는 “민선7기 출범에 대배하여 지방행정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지방분권과 지방자치권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서 지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체계와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지자체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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