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고령군 2021년 지자체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대비 역량강화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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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고령군 2021년 지자체 시군평가(정부합동평가) 대비 역량강화교육 실시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지난 2일(목) 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군수 곽용환) ‘2021년 정부합동 시군평가에 대한 전략적 대응과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장준 부군수 및 지표별 담당계장,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령군은 2021년 정부합동 시군평가 대응 추진보고회 개최, 평가 대응 매뉴얼 책자 제작에 이어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까지 2021년 지자체 시군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장준 고령군 부군수는 “어떤 시험이든지 그 시험에 맞춘 전략이 필요하다. 이번 특강을 통해 맞춤형 전략 수립으로 지자체 시군평가에서 우리 고령군의 노력과 역량이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맡은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실장은 “당장의 평가도 중요하지만, 많은 지표들이 여러 실과의 협력 및 주민과의 협조를 통해 달성 가능한 목표들임을 감안하여, 소위 ‘언발에 오줌누기’식의 임시방편 몰아치기 평가준비가 아닌 근복적인 ‘지역소멸위기’대응을 위한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수립하에 평가를 준비하는 것이 정석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자체 시군평가의 개요, 목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각 평가 지표별 세부적인 대응방안에 대하여 컨설팅 형식으로 강의했다.

“특히, ‘정성평가’는 내용뿐만 아니라, 보고서 작성의 기본형식에 맞춰 표준적으로 기획·작성할 수 있는 기획역량이 평소 갖춰져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역량강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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