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광명시 ‘2024년 공모사업 발굴 국·도비 전략적 확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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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광명시 ‘2024년 공모사업 발굴 국·도비 전략적 확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은 29일(목), 광명시 ‘2024년 공모사업 발굴 국ㆍ도비 전략적 확보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전 부서의 실과장, 동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는 23년 ‘공모사업 발굴 및 국도비 전략적 확보 방안’에 관한 연구용역(한국정책역량개발원)을 추진하여 22년 대비 133억이 증가한 530억 원 달성하였으며, 5억원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도 크게 증가(공공도서관건립지원사업 24억,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 8억, 스마트빌리지보급 및 확산사업 8억,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6억 등)했다.

이에 광명시는 정부 긴축재정에 따른 교부금 축소 등 재정적 어려움과 정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상향 상승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24년도 해당 연구용역을 재 추진하여 금일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용역의 주요한 목적 달성을 위해 국도비 확보를 위한 분야별(정부부처, 경기도, 공공기관 등) 공모사업 아이템 발굴과 제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사업비 유치를 위한 공모사업 연계 매칭, 상시적이고 선순환적 공모사업 준비체계 및 프로세스 정립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과 실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45개 지역주요사업(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 광명동 여성소통문화공간 조성 등)에 대한 정부 및 광역공모사업들을 연계해 제시하였다. 또한 지속가능한 광명시 도시발전(미래도시, 도시재생사업, 자치분권도시, 녹색도시, 정원문화도시, 경제도시, 평생학습 교육도시, 맞춤형 복지도시, 청년친화도시, 걷기 편한 도시, 생활문화공간 창조도시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연계할 수 있는 공모사업들을 발굴했다.

이와 관련된 20억 이상 대규모 공모사업 30여개, 중앙부처 공모사업 200여개, 경기도 70여개, 공공기관 30여곳의 주요한 공모사업을 제시하여 실무부서에 전파했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올해에는 국ㆍ도비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공모사업까지 추가로 검토,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더 많은 재원확보를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도비 확보를 위한 광명시 전 공무원의 열정과 노력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참여 연구진과 국도비확보T/F팀(단장 부시장 정순욱), 주무부서(예산법무과 과장 김연송, 팀장 손영만)와 공모사업 진행에 필요한 컨설팅 제공 등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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