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이 제공하는 지자체 뉴스포털입니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국시비 확보위한 ‘울주군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이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울주군의 민선 8기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가예산 및 공모사업 담당자들의 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울주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에 도전해 820억 원의 국시비 공모사업 확보의 성과를 거뒀다.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은 올해도 과감한 공모사업 도전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을 진행하는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2024년 정부예산 및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요령 및 과제발굴 방안 교육,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기법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고, 향후 울주군이 응모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한다.
또 워크숍에 참가한 공무원의 부서/직급 특성 반영한 3~4인의 팀을 탄력적으로 편성하여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성역없는 의견과 토론으로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전문가 밀착 코칭을 통한 공모사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진행하게 된다.
첫째 날에는 신판용 원장의 문제의 발생과 문제해결을 위한 4방위 의사결정방법론과 전병천 교수의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 공모(국고보조)사업 정보습득론 강의와 이호선 대표의 2024정부 예산분석, 정부부처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키워드별 공모사업 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공실제 공모사업 발굴과 계획서 기획 및 작성, 팀별 맞춤형 피드백을 통한 최적의 계획안 작성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는 “2024년은 중앙정부의 건전재정의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에 따라 지방이전재원이 15.4조 원이 감소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지방재정의 운영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각 부처별로 편성되어 있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사전준비를 통해 다양한 국도시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 분권을 통한 미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조직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조사 평가 및 공무원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02-592-0244.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