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담양군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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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담양군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9월 27일(화)과 28일(수) 양일간,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양군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출범과 민선 8기 지방정부의 시작에 맞춰,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는 지방소멸위기에 선제적 ·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 과제를 발굴하고자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

또 2023년 정부 각 부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 습득 및 지역맞춤형 공모사업 발굴 기법을 습득하고, 국비지원(공모)사업개발과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정책개발 및 현업 실무역량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담양군 소속 공무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한 공무원들은 지방소멸위기대응사업, 비대면 맞춤정책, 인구대응정책, 사회적 경제(가치), 문화관광, 일자리창출, 생활SOC, 4차산업혁명, 농촌복합경제 등 지역 특성과 공무원들의 부서 및 직급 특성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맞춤형 팀을 구성해 국비지원 지역개발사업분석과 사례 강의 및 워크시트를 활용한 팀별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하고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이해와 정부 각 부처별 공모사업 분석외에 주요 공모사업 사례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재천 전남도 식량정책팀장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실전 사례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선정’과 이영규 보좌관의 ‘젊은 공직자가 만드는 젊은 담양 ’루키(rookie)가 역사를 만든다’ 라는 주제로 선배 공무원들의 특강 시간이 진행됐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정책분석실장은 “2023년 정부예산안 1차 분석이 끝난 매우 중요한 시점에 진행된 담양군의 공모사업 역량강화 워크숍은 정부 주무부처의 대표적인 공모사업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전략에 대해서 실무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또 이 실장은 “담양군 공무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갈수록 심화되는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정부예산안분석을 통해 정부부처별 국비지원 지역발전사업 연구•분석을 진행해온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국회예산확정이 있는 12월 ‘2023 국고보조사업편람’을 발간할 예정이다.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책자는 ’국고보조사업편람‘이 국내 유일하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 분권을 통한 미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조직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조사 평가 및 공무원 교육,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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