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구 동구 ‘2024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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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구 동구 ‘2024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 실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은 14일과 15일 양일간 대구 동구청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모과제 개발연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한 정부 정책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의 동향을 파악하고,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정책 기획 능력 향상 및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담당 공무원의 사업 추진 능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발맞춰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2024년 정부예산 및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이해, 동구청 공모사업 대응 현황(3개년) 및 2024년 주요업무계획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동구청이 응모할 수 있는 팀별 사업아이템에 대한 세부사업 내용을 작성하는 컨설트숍을 진행했다.

또 워크숍에 참가한 공무원의 부서/직급 특성 반영한 5~6인의 5개팀을 탄력적으로 편성하여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성역없는 의견과 토론으로 중점과제 공모사업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부여하고, 한 강사가 2개 팀 이하로 밀착 코칭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병천 교수 l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첫째 날에는 전병천 교수(KGI 수석연구위원)의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 공모(국고보조)사업 정보습득론, 2024정부 예산분석, 정부부처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공모사업의 핵심 키워드 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신판용 원장 l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둘째 날에는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사업 추진 시 장애요인 및 대응방안, 정량,정성적 기대효과, 추진체계 등 컨설트숍을 진행하고, 발굴 사업 아이템에 대해 팀별로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2024년은 중앙정부의 건전재정의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으로 그 어느 해보다도 지방재정의 운영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각 부처별로 편성되어 있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사전준비를 통해 다양한 국·도·시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 분권을 통한 미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조직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조사 평가 및 공무원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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