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씨앗351 포럼’ 2차수 워크숍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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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씨앗351 포럼’ 2차수 워크숍 성료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순천시에서 지난 8월 30일(수)부터 ~ 9월 1일(금)까지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씨앗351 포럼’ 2차수를 체험 탐방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씨앗351 포럼은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MZ세대 공무원 20명이 팀으로 나누어 안동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달성을 이끌 혁신적이고 참신한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씨앗351 포럼 1기는 총 4차수로 나누어 교육을 받는다. 지난 6월 서울시에서 첫 교육을 이수한 이래로 이번이 두 번째 차수로, 여수시와 순천시에서 문화 및 시책들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부적으로, 첫날 여수시 녹테마레에서 관계자의 소개와 함께 아트 갤러리 및 미디어 전시관을 둘러보며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후, 여수시 관내의 유명 관광지를 피부로 느끼며 문화관광의 기회를 맛봤다.

둘째 날에는 순천시로 이동해 순천만을 탐험하며 관람에 열중했다. 해설사의 실질적인 안내로 순천시 내의 선진지를 견학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권기창 안동시장

마지막 날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의 순천의 국가생태정원 답사에 대한 벤치마킹 포인트 등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해 교육의 막바지로 향했다. 지난 이틀간의 교육 이수 소감과 더불어 공직자들 간의 토의도 마쳤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단원은 “순천만국가생태정원은 볼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관람차를 탑승할 수도 있어 만족성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안동시도 이러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문화유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관광 요소를 새롭게 발굴하는 것이 필요해보인다.”라고 전했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씨앗351 포럼은 차수가 진행될수록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볼 수 있어 다음이 더 기대되는 바이다.”며, “안동의 발전과 그 지역 경제까지 책임을 지고 있는 MZ세대 공무원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오는 9월 13일(수), ‘2024년 정부예산안분석’ 각 부처별 주요 공모(국고보조)사업 공개교육을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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