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안동시 미래인재 육성 ‘씨앗351 포럼’ 4차수 워크숍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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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안동시 미래인재 육성 ‘씨앗351 포럼’ 4차수 워크숍 성료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은 지난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양일간 제천시 관내에서 안동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씨앗351 포럼’ 4차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동시 MZ세대 공무원들이 다양한 주제의 공모사업을 발굴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한데 모인 ‘씨앗351 포럼’은 이번이 마지막 차수다.

첫 날에는, 본격적인 모의 토론과 더불어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 계획 및 기획을 실시했다. 타당성 연구를 하며 팀별로 의견 제시를 하고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적합한 사업안의 기초를 마련했다. 실제 국비보조사업일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이나 대응 방안을 알아보고 정량·정성적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신판용 원장(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튿날에는, 효과적인 PT와 보고 능력 향상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업무 프로세스 기준을 명확히 하고, 성공하는 보고서 작성 방법을 코칭했다. 논리적인 보고의 첫 걸음이라 할 수 있는 과정이기에 상세한 설명이 동반되었다.

최영무 뉴스로 보도국장

또, 정책 홍보 방법으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고 보도자료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 홍보는 인구와 관광의 바탕이 되는 중요한 대상이므로 잘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하단 좌측 신판용 원장, 우측 전병천 교수코칭 현장(한국정책역량개발원)
씨앗 351 포럼 단원들의 팀별 발표 현장

마지막으로, 팀별로 워크시트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는 전문가의 코칭을 받아 완성했다. 또 팀별 대표가 교육에 참여한 동료들에게 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상호 의견도 주고받고, 전문가의 피드백 등을 통해 부족한 점을 교정하고 실질적인 조언으로 사업 완성도를 고도화 했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안동시의 미래를 디자인할 ‘씨앗351 포럼’이 장장 4회에 걸친 대장정의 막이 내렸다.”며, “매 워크숍마다 교육생들이 발전하는 것을 확인하며 강사로서 뿌듯함을 느낀다.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서는 강의 내용을 복기하며 실행에 옮겨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2024년 국고보조사업편람’을 발간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에 편람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공개 교육 및 맞춤형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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