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안동시 ‘씨앗351 포럼’ 4차수 워크숍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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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안동시 ‘씨앗351 포럼’ 4차수 워크숍 실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이 지난 12일(화)부터 13일(수)까지 제천시 관내에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씨앗351 포럼’ 4차수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씨앗351 포럼은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MZ세대 공무원 18명이 팀으로 나누어 안동의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000만 달성을 이끌 혁신적이고 참신한 시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씨앗351 포럼 1기는 총 4차수로 나누어 교육을 받는다. 지난 10월 삼척시와 동해시에서 탐방 교육을 이수한 이래로 이번이 마지막 차수이며, 제천시에서 천혜의 자연을 등지고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하단 좌측 전병천 교수, 우측 신판용 원장 코칭 현장(한국정책역량개발원)

먼저, 지난 차수에서 참가자들이 기획한 사업 아이템들을 다시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별로 고심해서 정한 모의 사업안을 최종 선정하여 그에 따른 타당성 연구를 진행했다. 전문가들의 코칭에서 착안하여 워크시트 작성 후 사업 세부내용을 작성하며 사업 계획서를 고도화했다.

지난 3차수 기간 서울, 여수, 순천, 삼척, 동해 등 다양한 시군구에 견학하여 탐방했던 것을 다시 상기하여 팀 분야별로 알맞은 사업안을 구상했다. 서비스 혁신, 공간활력/재생, 도시재생, 신활력 창조, 문화관광의 최근 중요 분야로 대두되고 있는 부문의 주제로 오랜 시간 구상하며 그간의 활동을 종합하여 매듭지었다.

전병천 교수(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전병천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교수는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중요한 요즘, 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공모사업 발굴이 매우 중요한 업무이다. MZ세대 공무원들의 의욕 넘치고 현실에 적합한 아이디어가 모여 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사업 발굴을 미리 경험해보며,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내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2024년 국고보조사업편람’을 발간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에 편람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공개 교육 및 맞춤형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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