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정부예산분석기반 논산시 ‘2025년도 국도비(공모)사업 발굴 직원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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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정부예산분석기반 논산시 ‘2025년도 국도비(공모)사업 발굴 직원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이 1월 18일(목)과 19일(금) 양일간 논산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도비(공모)사업 발굴 직원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올해는 저성장과 저출산의 문제 등으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며. 논산시는 주로 농지로 구성되어 있는 지형적 특성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 도시이다. 특히 올해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국도비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논산시에서는 미래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해 중앙정부의 지역지원정책 및 재정분권지원예산과 관련된 정보분석 역량과 정보 습득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맞춤형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 과제를 발굴하는데 필요한 정책개발 및 현업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이번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구조 및 흐름을 설명하고, 공모(국고보조)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2024년도 정부예산을 분석한 ‘2024년 국고보조사업편람’ 을 토대로 정부처별 주요 국비지원사업 및 공모사업, 키워드별 공모사업을 분석하고, 논산시가 응모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김태우 논산시 부시장이 워크숍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또 워크숍에 참가한 공무원의 부서/직급 특성을 반영한 3~4인으로 구성된 8개 팀으로 편성해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성역 없는 의견과 토론을 통해 공모사업 아이디어 스케치를 진행하며, 팀별 대표 사업 아이템을 결정하고, 사업개요 및 사업타당성 연구 및 세부사업내용 작성 등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또 발굴된 공모사업은 전문가 밀착 코칭을 통해 장애요인과 대응방안, 기대효과 등 사업 고도화를 진행하였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는 “2024년은 중앙정부의 건전재정의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에 따라 지방이전재원이 15.4조 원이 감소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지방재정의 운영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각 부처별로 편성되어 있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사전준비를 통해 다양한 국도시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지방재정의 위기는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공모사업을 포함한 국·도시비의 확보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체계를 하루라도 빨리 구축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 분권을 통한 미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조직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조사 평가 및 공무원 교육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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