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정부 공모사업 대비 ‘계룡시 국비확보 사업발굴 워크숍’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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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정부 공모사업 대비 ‘계룡시 국비확보 사업발굴 워크숍’ 실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계룡시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룡시 국비확보 사업발굴 워크숍’을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중앙정부의 균형발전과 재정분권 목표로 지방정부의 발전에 다양한 지원 정책이 쏟아지고있다. 계룡시는 농촌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을 안고 있기에, 그에 맞는 적합한 공모사업 개발이 필요하다.

변화되는 국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시의 노력으로,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하여  국고보조사업 및 국비확보 성과를 제고코자 한다. 최소 시간으로 최대의 효율을 이끌기 위해, 계룡시청의 다양한 직급과 역점 주제로 뭉쳐진 공무원들이 각각의 팀을 편성했다. 한국정책개발원의 노하우를 토대로 공모사업 담당자들이 교육 및 맞춤형 실습 과정을 밟을 수 있도록 도모했다.

전병천 교수(한국정책역량개발원)

먼저,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비교로 지역경제 발전의 뼈대를 안내했다. 일련의 맥락으로, 정부 균형발전의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지방 자치단체에 핵심적인 정책을 소개했다.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안의 특징을 알아보고, 정부 부처별로 편성한 계정별·사업군별 대상사업을 설명했다.

또한, 공모사업 발굴 시 정보습득 방법론에 대한 전략적 루트를 상세히 안내했다.

이후, 2024년 정부 예산안을 분석을 진행했다. 예년과 비교해 편성 방향의 차별점이나 특수성을 언급하고 지방소멸대응 현황과 4대 특구 집중 육성 전략 등 전문가의 분석도 진행됐다.

이호선 대표(한국정책역량개발원)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올해의 저성장과 긴축 재정의 영향이 내년에 크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현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대처 능력을 겸비하여 재정 운용에 힘써야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될 위기에 대항할 밑받침을 탄탄히 구축하는 것이 절실하다. 그 위기의 최전선에 있을 공무원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핵심과제로 삼아야만이 고질적인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정부예산분석을 통해 정부부처별 국비지원 지역발전사업 연구•분석을 진행해온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오는 12월 심도 깊은 연구 및 분석을 통해 정부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국비정보 분석 자료집 ‘국고보조사업편람’을 발간할 예정이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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