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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현장체험을 통한 ‘고령군 혁신원정대 워크숍’ 성료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지난 12일(수)~14일(금)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고령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을 통한 ‘2023 고령군 혁신원정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령군 혁신원정대’ 공무원 30여 명은 7개 팀으로 나뉘어 구성됐으며, 담당 부서 및 직급 특성을 반영해 탄력적으로 이뤄졌다. 시군 평가를 담당했던 공무원들이 모였기에 그에 맞는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먼저 시군합동평가의 주요 내용의 이해를 돕고 그 의의와 중요성까지 복기하는 교육이 이뤄졌다. 시군 평가의 매뉴얼을 어떻게 산식하고 달성하기까지의 전략 정리가 주가 됐다. 이후, 서울 시내의 선진지를 견학 탐방하고, 팀별 보고서 작성 및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고령군 공무원들은 서울시의 유명 관광지 일대를 둘러보는 한편, 미리 선정한 벤치마킹 장소를 따라 명동, 남산, 청계천, DDP, 을지로 등 매년 수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은 곳을 직접 보고 느끼며 공직자로서 고령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스스로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고령군 혁신원정대는, 이름에서부터 혁신이라는 무게를 느끼며 앞으로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2023년은 고령의 재발견 및 개발의 도약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정부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국비정보 분석 자료집 ‘국고보조사업편람’을 발간했으며,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 분권을 통한 미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조직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조사 평가 및 공무원 교육,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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