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2021-2기 고령군 공무원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진행..지역의 미래 핵심 인재 양성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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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2021-2기 고령군 공무원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진행..지역의 미래 핵심 인재 양성한다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6월 2~3일 양일간(비숙박) 부례관광지에서 ‘2021-2기 고령군 공무원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 을 진행한다.

고령군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교육 진행 시 손 소독과 열 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뛰어 앉기, 환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1인 교육자 대상 4일로 구성된 총 2차수 교육으로, 1차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환경 변화와 정부 정책의 방향 및 2021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변화와 흐름 등 강의와 정보 중심의 교육이라면 2차수에서는 팀별 과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된다. 2차수 심화 사업발굴 워크숍은 오는 6월 9일, 10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 현장을 찾은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미래발전을 이끌어갈 주역은 7~8급 공무원으로 군 행정 및 군민을 위해 실제 경험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한국형 뉴딜, 공모사업과 같은 정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곽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정책에 대한 기획력과 시책 과제 발굴,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고령군의 핵심 인제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고령군 공무원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은 ‘2021년 정부 각 부처의 국비지원사업에 대한 명확한 정보 습득 및 이를 통한 지역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한국판 뉴딜정책의 이해와 정부정책에 어울리는 맞춤형 지역균형뉴딜 사업 발굴, 국비지원 공모사업, 지역소멸 위기에 미리 대비하고자 기획됐다.

또 사업기획을 위한 실행기법교육을 통해 분야별 지역복합자원 분석 및 지역현안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고, 또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은 고령군 기획실 공무원 및 각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및 복합화사업추진 담당 7급이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3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형 뉴딜 맞춤정책(디지털뉴딜, 그린뉴딜), 비대면 맞춤정책, 지역소멸/인구대응정책, 사회적 경제, 문화관광, 생활SOC, 일자리창출(청년/신중년) 등 지역 배경 및 워크숍 참가 공무원의 부서 특성과 직급을 고려하여 3명 내외로 팀을 탄력적으로 편성, 사례강의 및 워크시트를 활용한 팀별 브레인스토밍 방식을 병행해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호선 KGI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역량개발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이미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키 위해 지역의 주민이자 주인공인 공무원의 다양한 문제해결역량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었으며, 지난 5월에 이어 상반기에 두 번째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고령군 워크숍은 지난 5월 1차 과정에 이어, 차수별로 총 4일에 걸쳐 진행됨에 따라, 보다 깊이 있는 연구와 정책, 사업개발의 성과가 깊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 이 실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위협적인 상황속에서 고령군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은 같은 고민에 놓인 많은 지자체로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소멸위기를 대응해 나가기 위한 모범적인 사례로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은 코로나19 이후의 보다 심화될 지방소멸위기의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분야별 최고의 지역전략전문가와 함께 정부핵심정책 및 지역발전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시의 적절하고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는 사업(정책) 개발 및 공무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해법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2-59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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