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2024년 해남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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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2024년 해남군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이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해남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해남군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해남군에서는 2024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한 정부 정책방향 및 주요 공모사업의 동향을 전문가를 통해 상세히 파악하고, 또 사업 발굴을 통한 정책기획 능력 향상 및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게 됐다.

이에 발맞춰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2024년 정부예산 및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 분석 내용을 공유하고, 해남군 공모사업대응 현황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해남군이 응모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워크숍에 참가한 공무원의 부서/직급 특성 반영한 3~4인의 팀을 편성해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성역 없는 의견과 토론을 통해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또 전문가 밀착 코칭을 통한 공모사업 아이디어 고도화를 진행하게 된다.

전병천 교수 /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첫째 날에는 전병천 교수의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 공모(국고보조)사업 정보습득론 강의와 이호선 대표의 2024정부 예산분석, 정부부처별 주요 국비지원사업과 키워드별 공모사업 분석 등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신판용 원장 /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마지막 신판용 원장의 컨설트숍 시간에는 아이디어 워크시트 작성방법과 팀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한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선 대표 / 한국정책역량개발원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는 “2024년은 중앙정부의 건전재정의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에 따라 지방이전재원이 15.4조 원이 감소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지방재정의 운영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각 부처별로 편성되어 있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사전준비를 통해 다양한 국도시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오는 1월 16일(화)~17일(수) 양일간,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2024년 공모사업대응 예산분석 공개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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