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2024 당진시 공모사업 대응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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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2024 당진시 공모사업 대응교육’ 실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대표 이호선)이 새해 1월 19일(금), 당진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당진시 공모사업 대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중앙부처와 충남도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이호선 대표는 정부 공모사업 필요성 등에 대해 강의하고, 전반적인 정부 정책의 흐름과 주요 국정과제와 관련된 각 부처별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4년도 정부예산을 분석한 ‘2024년 국고보조사업편람(출판사: 인사이트하우스)’을 토대로 당진시에 최적화된 분야별 공모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공모사업 추진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적 문제를 언급하며 당진시에 미흡하거나 필요한 점을 토대로 적극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당부했다. 당진시의 스마트인프라의 부족현상을 꼬집어, 편이성 높은 생활SOC의 부족이 생활 편의성의 결핍을 낳은 점을 강조했다.

이어, 제1 과제라 할 수 있는 공모사업 정보 습득 방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 부처별로 편성한 계정별·사업군별 대상 사업을 설명했다. 2024년 정부예산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예산 편성 해석에 있어서 범할 수 있는 오류나 유의해야 할 사항들도 소개했다.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는 “2024년은 중앙정부의 건전재정의 운용 기조와 세수부족에 따라 지방이전재원이 15.4조 원이 감소되는 등 그 어느 해보다도 지방재정의 운영이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각 부처별로 편성되어 있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사전준비를 통해 다양한 국도시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라고 역설했다.

또한, “이러한 지방재정의 위기는 내년 한 해로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고, 이제는 매년 일상이 되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극복해 나가기 위한 공모사업을 포함한 국도시비의 확보에 대한 공무원의 인식제고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체계를 하루라도 빨리 구축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2024년 국고보조사업편람’을 발간하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에 편람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공개 교육 및 맞춤형 설명회를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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