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역량개발원, MZ세대 창의적 시책발굴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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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역량개발원, MZ세대 창의적 시책발굴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 개최

지자체 연구 교육 전문기관 한국정책역량개발원(KGI, 원장 신판용)은 지난 10일(수)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MZ세대 공직자로 구성된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열정과 자질있는 7급이하 MZ세대 공직자 27명(5개팀)으로 꾸려진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 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며, 창의적 시책발굴과 군정 발전을 위한 청년 중역 회의로 시니어보드(실제 중역)와 함께 중요한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정책발굴,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혁신과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활동은 물론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군정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은 새 정부 및 민선8기 군의 주요현황과 정책 기조에 맞춰 참신한 시각과 사고를 반영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공모사업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획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주민 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과 미래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자율적인 공직문화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니어 공직자의 미래 설계’ 주제로 강의하는 전병천 교수(한국정책역량개발원)

한국정책역량개발원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위기의 시대에 지역경제의 붕괴속도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예천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미래지속가능 지역을 만들어 가기 위한 매우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전 세대와 근본적으로 다른 MZ세대 공직자들의 참신한 의견들이 예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책역량개발원에서는 정부 각 부처별 공모사업 및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국비정보 분석 자료집 ‘국고보조사업편람’을 지난 1월 5일 발간했으며, ‘지역균형발전과 공무원 역량강화’의 미션을 가지고 실질적 지방자치 및 재정 분권을 통한 미래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정부정책분석, 공모사업개발, 중장기발전계획수립, 조직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조사 평가 및 공무원 교육,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02-592-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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