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로 세상을 읽다’, 문해교육 날뫼학당 | 뉴스로
대구 서구

‘한글로 세상을 읽다’, 문해교육 날뫼학당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3월 18일 평생학습관에서 기초 한글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 대상으로 ‘2019년 서구 날뫼학당’ 개강식을 가진다.

서구 날뫼학당은 2012년부터 그동안 440여명이 수료하였으며, 초․중급으로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수준별로 한글교실을 운영해왔다. 2019년에는 배우고자 하는 지역 성인비문해자 증가에 따라 3개반으로 확대 운영이 된다.

날뫼학당 프로그램은 기초 한글교육 뿐만 아니라, 기초 연산교육, 스마트폰 활용하기, 보이스피싱 사전차단 교육, 시계보기, 색종이접기, 기초영어, 소풍 견학 등 어르신들께 생활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한글공부도 하고, 어르신들 건강과 삶의 즐거움을 위한 실버웃음 건강 체조교실, 삶에 대해 고찰하며, 직접 써보는 어르신 내 삶 쓰기 과정, 교통안전교육 등 생활일상 속에서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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