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해아림 수(手) 공방’ | 뉴스로
서울성동구

함께 즐기며 하나되는 ‘해아림 수(手) 공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행당제2동에서는 오는 26일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해아림 수(手)공방’을 통해 나무 트레이 만들기를 진행한다.

동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깊어가는 가을을 즐기자는 취지로 지역 상공인과 연계한 주민 재능기부 강좌로 이루어진 ‘해아림 수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청귤청 만들기’와 ‘프랑스 자수 브로치 만들기’를, 지난 10월 16일에는 실내 공기정화를 위한 ‘다육이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며 서로 소통하며 오감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6일에는 해아림 수공방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주민센터 지하1층 해아림 마을회관에서는 DIY 목공체험 ‘나무 트레이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청귤청 만들기에 참여한 김 모 주민은 “일 년에 딱 한 달 정도만 접할 수 있는 청귤을 활용하여 처음으로 청을 만들어 보았는데, 향기에 흠뻑 취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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