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농공단지・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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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농공단지・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지난 5일,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함안군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에 함안군이 제출한 과제가 선정돼 내년까지 국비 9억 6,200만 원과 지방비(사업비의 20% 이상)를 지원해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미래자동차부품 제조산업의 성장지원’이라는 과제명으로 자동차(내연기관) 부품 제조기업을 미래차(전기자동차 등) 부품산업으로 업종 전환을 지원한다. 이에 주관기관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술융복합 컨설팅, 시제품 제작, 특수부품 제작, 제품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기업당 연 최대 5,0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사업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함안군 농공단지 및 개별입지소재 자동차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중인 중소기업(본사, 공장 또는 기업부설연구소 등 1개 이상)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수혜기업에게는 맞춤형 컨설팅 이후 기업별로 희망하는 최적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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