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법수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착공 현장 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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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법수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착공 현장 점검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법수면 윤내리 50-20번지 일원에서 ‘법수지구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착공에 따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만제 군의원, 이명숙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장 등과 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조근제 군수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공사 추진에 따른 노고를 격려했다.

‘법수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은 법수면 윤내·윤외 일원에 분포한 시설원예작물에 연중 수량이 일정하고 풍부한 함안천의 하천수를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수원공(양수장·정수시설 1개소)과 평야부 용수관로(L=10.28km)를 설치예정이며, 사업비는 109억3200 만원으로 공사기간은 지난해 11월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다. 시공사는 삼보종합건설(주)로 올해까지 수원공 설치 완료를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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