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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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역통합방위 태세 확립 위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함안군(군수 조근제) 통합방위협의회는 역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2분기 함안군 통합방위협의회를 27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통합 방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상사태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영상 시청, 함안군의 2023년 2분기 주요 추진사항 및 계획 보고, 5870부대 4대대에서 준비한 하반기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2023년 하반기에 있을 화랑훈련, 을지연습에 대비한 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향후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회 의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는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정찰위성 발사, 동북아 안보정세의 악화 등으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전반적인 안보태세 재점검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군부대의 전투력을 바탕으로 민‧관‧군‧경이 함께 힘을 모아 위기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가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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