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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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지난 3일부터 2023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사업 참여자가 보다 나은 민간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안군은 공공근로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38명 총 8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참여자는 행정업무보조, 문화재돌봄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읍·면 마을가꾸기사업 등 총 55개 사업장에 배치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30일까지이며 최저시급 9620원, 주휴‧월차수당 및 4대보험이 보장된다. 청년(만 35세 이하)은 일 8시간, 만 65세 미만은 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일 3시간 주 5일 근무한다.

함안군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구직자가 민간의 좋은 일자리로 옮겨가는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안군 일자리센터에 연계하는 등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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