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024년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목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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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4년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 목표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2024년 국·도비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군수 주재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주요현안사업과 민선 8기 역점시책의 국·도비 확보 활동 추진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신규사업의 국비 확보전략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주요 발굴사업은 합강권역 관광개발, 재활용 선별시설 현대화사업, 무기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 생균제 배양시설 건립 사업도 포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향후 군의 주요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2024년도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논리제공과 설득을 통해 정부예산에 우리군의 주요 사업들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민선 8기 1조 2천억 시대를 열기 위해 모든 부서 직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와 경남도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딛고 새로운 지역 소득과 가치를 생산하여 경제 기반을 더욱 더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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