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노후 경유차 대상 배출가스 저감사업 실시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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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후 경유차 대상 배출가스 저감사업 실시한다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4·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200여 대, LPG 화물차 구입 지원비 3대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되며,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등기우편, 방문을 통해 10월 1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방문신청을 할 경우 신분증,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 신청가능하며. 상세일정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함양군 환경위생과 환경정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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