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조림지 묘목 활착률 조사 실시 | 뉴스로
경남함양군

함양군, 조림지 묘목 활착률 조사 실시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탄소중립달성 및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올해 봄철에 시행한 경제수 조림지 등 154ha에 대하여 묘목의 활착 및 생육상태를 확인하고자 조림지 묘목 활착률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묘목 활착률 조사는 올해 조림 대상지 154ha에 식재된 편백 외 5종 35만 본의 묘목에 대하여 실시하며, 식재목의 성장 정도 및 활착 상황을 파악하고 활착이 불량한 조림지는 추후 재조림을 위한 원인을 분석하는 등 건강한 조림지를 육성하기 위하여 철저히 조사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건강한 묘목의 성장을 위하여 6월부터 조림지 풀베기 및 덩굴제거 사업을 시행 중으로, 조림 성공률을 높여 탄소중립 달성 및 우량경제림을 양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조림지 묘목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하여 풀베기 및 덩굴제거 사업을 적기에 시행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조림지 활착률 조사를 통하여 활착률이 좋지 않은 조림지에 대하여 향후 생육환경에 맞는 묘목으로 재조림하는 등 조림지 사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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