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노후경유차 조기폐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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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노후경유차 조기폐차

함양군(군수 진병영)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등 2023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기폐차 760여대, LPG 화물차 구입 45대 예산범위 내에서 시행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차량의 형식 및 연식에 따라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으로 결정되며,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서 LPG 1톤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대당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3월1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된다.” 며 “경유차 조기폐차 등 저감사업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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