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보건소, 기억력 향상 위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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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 기억력 향상 위한 ‘치매예방교실’ 운영

함평군(군수 이상익) 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기억력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2022년 두뇌청춘 지켜드림 치매예방교실’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치매인지 선별검사 결과 정상인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이다.

교육은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4개반으로 나눠 오는 11월 4일까지 총 3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인지훈련 워크북, 치매예방 식이요법, 미술, 원예, 공예교실 등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비롯한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치매 선별 검사(CIST) 등을 받게 된다.

함평군 관계자는 “교육 종료 후에도 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교육 전후 변화를 꼼꼼히 체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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