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톡톡히..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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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일자리 창출효과까지 톡톡히..

경남 합천군 청덕면(면장 강창념)은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 16km 구간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해 풀베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 바르게살기협의회 30여명을 시작으로 하여, 13일에는 청년회(회장 이성근)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손충기, 성둘련)회원 60여명을 투입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곳부터 집중적으로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여름 내내 성장한 잡풀과 칡덩굴로 인해 차량통행에 불편이 많을 뿐 아니라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있어 도로변 풀베기 작업으로 도로환경 개선과 일자리 창출까지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청덕면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열악한 농촌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도로변 풀베기 작업 등을 완료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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