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수상레저 사업장 현장 안전점검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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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수상레저 사업장 현장 안전점검 진행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12일 이선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전기·소방분야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호워터월드 풀헤븐, 봉산수상레저파크, 합천 문보트 레저 등 3개소 수상레저 사업장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범정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맞춰 수상레저활동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중 최근 5년 내 사고발생 사업장 및 이용객이 많고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은 시설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점검은 수상레저사업장 탑승시설 등의 안전성, 구명조끼 등 구명설비 적격 비치, 각종 구명설비의 상태, 전기와 소방설비 안전성 등 실제 수상레저 활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매달 실시되는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수상레저 종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선기 합천군 부군수는 “지금부터는 물놀이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면서 “수상레저사업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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