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밀원수 묘목’ 보급 | 뉴스로
경남합천군

합천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밀원수 묘목’ 보급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0일 합천군 산림조합 뒤편 공터에서 월동벌 폐사, 벌 사라짐 현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묘목을 보급했다.

밀원수는 헛개나무(2년생) 4,500본, 쉬나무(2년생) 2,200본 2종본을 보급했다. 두 종류 모두 산림청에서 지정한 대표적인 밀원수이며, 다른 꽃나무에 비해 꿀 생산량이 많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준 합천군 축산과장은 “벌 사라짐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지원 및 정책 사업으로 양봉농가 소득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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