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앞장서다… 신규협약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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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앞장서다… 신규협약 추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6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협업으로 개최하는 2023년 제1회 경상남도 여성친화도시 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준비 시군의 사업추진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여성친화도시 협약 확대를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남도 및 시군 담당공무원, 여성친화도시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은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신규협약을 목표로 관련조례 제정 및 성인지 통계 구축, 군민참여단 공개모집·운영 등 지난해 하반기부터 준비해온 사업추진 진행현황을 설명했다. 또 양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올해 추진중인 대표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군은 이날 포럼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신규협약을 위한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최종 협약신청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내용을 토대로 추진중인 대표사업들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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