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활동가 지원사업 추진 | 뉴스로
경남밀양시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활동가 지원사업 추진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1일 2023년 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합천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돌봄활동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합천가정상담센터(센터장 송민숙)에서 군의 지원을 받아 추진했다. 합천경찰서 폭력담당 경찰관, 합천군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지역사회복지사, 합천가정상담센터 폭력 전문상담사 등 폭력피해자 지원기관 종사자 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업무와 관련해 폭력 피해자로부터 대리 외상 체험과 심리적·언어적 폭력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및 소진방지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피해자의 행동 특성, 방어기제 등을 이해함으로써 종사자들의 역량강화 및 각 기관간 네트워크를 통한 피해자 지원 서비스의 질적 강화 효과가 기대된다.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는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무료 및 비밀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방문 및 전화(055-934-1366)나 카카오톡 익명 상담(hcf1366)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