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대상 업무역량 강화 교육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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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민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대상 업무역량 강화 교육 진행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8개 동 및 민간기관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8월과 9월에 걸쳐 총 2회 실시했다.

첫 번째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케이스스터디 및 전산교육으로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미라 교수와 해운대구 허은정 통합사례관리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통합사례관리 목표설정 및 서비스계획 수립 방법과 전산입력방법을 중심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산교육은 해운대구 희망복지팀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를 사용하여 더욱 현실감 있는 교육 현장이 됐다.

두 번째 교육은 법률상식 관련 내용으로 임대웅 부산지방법원 국선전담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통합사례관리 업무에 필요한 법률지식 및 일상생활 속 유용한 법 상식이 주된 내용이었다.

교육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통합사례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코로나 이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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