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치매 극복의 날 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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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치매 극복의 날 맞이 다양한 행사 개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 보건소는 ‘제 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1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민·관 합동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개최한다. 치매 예방 관리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요가, 컬러 푸드 테라피,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억 모아 쉼터’ 운영 등이다.

부산시 주관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는 부산광역치매센터 ‘워크온(걷기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다. 특히, 올해는 제3노인전문요양병원, 반송2동 운봉종합사회복지관, 좌동, 반여2동전통시장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도 실시한다.

정연희 해운대구 보건소장은 “치매는 관리와 조기 검진으로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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