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창원국가산업단지 활력으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도모 | 뉴스로
창원특례시

허성무 창원시장, 창원국가산업단지 활력으로 지역경제 및 일자리 창출 도모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종판)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에서 주최하는 ‘창원국가산단 입주기업 현장소통 간담회’에 초청받아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창원국가산단 경영자협의회 회원사와 창원시여성경제인협의회 회원사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의 소리를 듣고 창원국가산업단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종판 경영자협의회장은 “창원경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창원시, 경영자협의회, 산단공이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한다”라며 상호간의 협력을 강조하고, 김영순 창원시여성경제인협의회장은 “맞벌이 여성들이 마음 놓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등의 지원이 있어야 한다”라고 건의했으며, 배은희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재도약을 위해 창원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공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허성무 창원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쟁력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우리시는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며, 전통적인 기계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고 방산강소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해 창원국가산단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창원국가산업단지는 구조고도화사업 및 재생사업 산단으로 지정된 데 이어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선정돼 일자리 창출과 산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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