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힘든 금연, ‘금연클리닉’ 찾아오세요! | 뉴스로
전북완주군

혼자서는 힘든 금연, ‘금연클리닉’ 찾아오세요!

완주군(군수 유희태)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하고 간접흡연 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의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 금연 행동 강화 용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시에는 금연성공 상품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 유지를 도울 뿐만 아니라, 금연은 희망하지만 시간적 제약 등으로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금연이동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미취학 아동 및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 예방 교육,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지정 사업 등 완주군 내 금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미숙 완주군 건강증진과장은 “완주군 내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비흡연자들이 겪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완주군 내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연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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