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척척, 창의력에 날개를 달다’ 경산시, ‘스마트 교실 여름 특강’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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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척척, 창의력에 날개를 달다’ 경산시, ‘스마트 교실 여름 특강’ 운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별관회의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실 여름 특강’ 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는 이번 강좌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 안면 인식, 인공지능 IoT 프로그램 코딩 수업’ 으로 학생들의 코딩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더욱 쉽고 재밌게 코딩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율자동차 코딩하기’에 참여했던 저학년 초등학생은 “방과 후 학교에서 코딩수업을 할 때는 어려웠는데 여기서는 너무 쉽다” 라며 “클릭 한 번에 내가 조작한 대로 자동차가 움직여 신기하면서도 자신감이 생긴다. 앞으로도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것 같다” 라고 말했다.

전현옥 경산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수학,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여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특히, 해외에서는 코딩교육이 정기교과과정으로 편성되어 실제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4차 산업 시대에는 코딩교육이 필수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지난 5월부터 청소년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영상 편집 및 제작, 스마트기기 기초 사용법, 3D 프린팅 등 다양한 스마트 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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