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오는 4월 말까지 신청‧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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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오는 4월 말까지 신청‧접수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을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2월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으며,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판정을 받은 농업인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신청을 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기본 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어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해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장이진 홍성군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소농직불금 단가를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10만 원 인상해 소농들의 소득 및 경영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본형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매년 신청해야 하는 만큼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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