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 공개매각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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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 공개매각 실시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 16필지를 공개 매각한다고 28일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읍 고암리 일원에 추진 중인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체비지를 지난해 7월 총 21필지를 매각했고, 잔여 준주거용지 9필지, 일반상업용지 7필지, 전체 16필지(14,413.8㎡)를 금번 공개 매각한다.

매각방법은 일반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최고가 낙찰방식이며, 동일가격의 경우 현장에서 즉석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정 현장설명이 따로 없으므로 입찰희망자는 홍성군 누리집에 게시한 매각 공고사항을 확인한 뒤,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홍성군청 도시재생과 도시개발팀에 입찰 참가서를 제출하고 홍성군 금고에 입찰보증금을 납부하면 된다.

이번 매각 공고하는 토지는 2024년 말 준공예정으로 사업이 진행중에 있어 잔금 납부 후에도 등기는 준공 후 진행됨을 유의해야 한다. 다만 준공전 토지사용승인과 건축행위는 택지조성 및 기반시설 여건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허가 후에 사용 가능하다.

홍성군 관계자는 “매수희망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대급납부 편의를 도모하고자 신규 매각 체비지를 대상으로 홍성농업협동조합과 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이번 체비지 매각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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