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략작물직불금’ 신청하세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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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략작물직불금’ 신청하세요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전략작물직불금을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을 안정화하여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급대상 논에서 전년도 11월부터 해당연도 10월까지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지급대상 품목으로는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 원, 하계에 논콩을 재배하면 ha 당 100만 원, 신청 직전년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조사료를 재배하면 ha 당 430만 원을 지급하고,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논콩·가루쌀을 이모작하면 ha 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여러 읍·면에 소유농지가 분산된 경우에는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격 및 요건을 충족하는 지원대상자는 오는 4~5월, 오는 8~10월 두차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2월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김두철 홍성군 농업정책과 과장은 “전략작물 직불금 제도는 식량자급률을 증진시키고 농가의 소득보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이면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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