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홍주읍성 복원 및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 ‘39억 원’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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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복원 및 정비사업을 위한 국비 ‘39억 원’ 확보

홍성군(군수 이용록)이 민선8기 홍성군정의 핵심키워드인 홍주읍성 복원 및 정비사업에 대한 문화재청 국비 39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본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이용록 군수가 지난 7월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면담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국비가 반영된 사업은 북동측 성곽 복원 및 정비, 동남측 성곽 발굴조사, 동남측 성곽 복원․정비 실시설계, 치성 동측성벽 정비 실시설계, 정밀 모니터링까지 5개 사업으로 지방비 포함 총사업비가 55억 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최근 북서리방앗간 주변 미매입된 부지매입을 완료하면서 서문지부터 북문지 구간, 북문지 동측부터 조양문 구간에 이르는 멸실 성벽 복원 및 정비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 세수 감소로 인한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39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며“우선적으로 멸실된 성벽 복원․정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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