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300억 예산 투입 도내 최대 규모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성공 | 뉴스로
강원홍천군

홍천군, 300억 예산 투입 도내 최대 규모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성공

홍천군(군수 신영재)에서 2023년에 처음 시행한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에서는 도내에서 최대 규모인 총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으며, 관내 총 7,560농가가 농사에 필요한 품목을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특히, 농가들의 지원 대상을 경작면적 1000㎡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 중인 농업경영체 경영주나 경영주 외의 농업인으로 선정하여 보다 많은 농가들에게 혜택을 주었다.

이번 사업에 대해 홍천군 농가들은 “다른 보조사업에서 받지 못한 도움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얻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경영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농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호평했다.

유진수 홍천군 농정과장은 “일반판매업소 및 농협들과 2024년 반값농자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농가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품목 확대 등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말하며, “2023년의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의 정착을 발판 삼아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