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당첨자 ‘입주’ 개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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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당첨자 ‘입주’ 개시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실시한 ‘만원 임대주택’ 당첨자들이 이달 3일부터 입주를 개시했다.

현재 14명이 입주했으며, 당첨자 중 입주 포기자 1명을 제외한 나머지 35명도 순차적으로 오는 31일까지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지난 3일부터 입주를 시작한 최종 당첨자 중 군 거주자 이외 서울 및 광주·전남 등 관외 거주자는 18명으로 전체 입주자의 38%가 군으로 전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입주 한 달 이내 전입신고를 완료하면서 화순군민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사업은 인구 증가와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정책으로 사회 첫발은 딛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2회차 모집 공고도 잘 준비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화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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