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신규 상수도 사업 국비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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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규 상수도 사업 국비 확보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024년 상수도 분야 신규사업으로 ‘186억 원(국비 9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군은 2023년도 상수도 사업으로 백아 정수장 개량 사업(106억), 동복정수장 개량 사업(110억), 화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282억), 화순읍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사업(256억) 총 4건의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동시에 사업의 완결성을 위해 군수를 비롯한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중앙부처와 끊임없이 협의를 진행한 결과 국비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신규 확보한 사업비는 ‘화순군 노후 상수관 망 정비사업’으로 총 186억 원(국비 93억 원)으로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통한 군민 생활환경 개선’이라는 사업 본연의 목표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의 상수도 행정 선진화와 군민 생활편의 증진’이라는 가치 아래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고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충분히 설명한 결과이며, 사업 구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향상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절감한 유지·관리 비용을 시설 개선에 재투자하는 등 수도사업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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